■ 반도체장비ㆍ팹리스
삼성전자와 일본 장비회사인 DNS의 합작사인 세메스(대표 남상권)는 1993년 설립 이래 반도체와 LCD 분야 핵심 공정장비를 국산화해온 국내 대표 장비 기업이다.
2002년 당시 매출이 불과 463억원에 불과했으나, 잇따른 반도체ㆍ디스플레이 분야 장비 국산화와 국내외 공급확대로 2008년 4000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리며 국내 1위 장비기업으로 도약했다. 작년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한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제조사들의 설비투자 위축으로 매출이 3150억원대로 감소했으나, 올해는 설비투자가 전년대비 5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올해 매출 목표를 5000억원대로 높혀 잡았다.
시장조사업체인 데이터북(Databook)에 따르면 2008년 기준으로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반도체용 습식 세정장비는 세계 4위(점유율 4%), 웨이퍼 패턴을 형성해주는 스피너(Spinner) 장비는 세계 3위(2%), LCD용 세정장비는 세계 1위(18%), 습식 식각장비 2위(32%), 감광층 박리장비(PR Stripper)는 세계 3위(12%)다.
회사는 올해 반도체 장비사업 부분에서 세계 주요 반도체 업계의 투자 확대에 따른 장비 수요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주력 제품인 반도체용 세정장비(IRIS)와 스피너(LOZIX)의 시장 점유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IRIS는 300mm 실리콘 웨이퍼 막을 한 장씩 앞 뒷면을 한꺼번에 정교하게 세정ㆍ식각ㆍ박리할 수 있는 장비로 초음파와 스프레이로 0.045㎛급의 초미세 먼지를 제거한다. LOZIX는 시간당 200매 이상의 웨이퍼에 패턴을 형성해주는 고생산성 장비로 40나노급 이하 D램 메모리에 필수인 이머전 리소그라피 공정에 특화된 제품이다. 회사는 또 차세대 반도체용 건식 식각장비(옵티머스) 시장 확대에도 본격 나설 계획이다.
LCD 부문은 삼성전자의 국내와 중국 투자에 맞춰 장비 수주 획득에 만전을 기하고, 중국정부의 가전하향(家電下向) 정책에 따라 큰 폭의 성장이 기대되는 중국 LCD 장비 시장 공략을 위해 합작사인 일본 DNS와 전략적 제휴 관계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반도체, LCD 장비 외에 사업 다각화를 위해 중점 육성중인 LED, 태양광 장비사업에서 올해 본격적인 성과를 거두겠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LED 제조용 증착장비(MOCVD)와 태양전지 제조용 화학기상증착장비(PECVD) 개발을 완료, 올해 반도체와 LCD 장비 외에 회사 주력 장비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와 일본 장비회사인 DNS의 합작사인 세메스(대표 남상권)는 1993년 설립 이래 반도체와 LCD 분야 핵심 공정장비를 국산화해온 국내 대표 장비 기업이다.
2002년 당시 매출이 불과 463억원에 불과했으나, 잇따른 반도체ㆍ디스플레이 분야 장비 국산화와 국내외 공급확대로 2008년 4000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리며 국내 1위 장비기업으로 도약했다. 작년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한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제조사들의 설비투자 위축으로 매출이 3150억원대로 감소했으나, 올해는 설비투자가 전년대비 5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올해 매출 목표를 5000억원대로 높혀 잡았다.
시장조사업체인 데이터북(Databook)에 따르면 2008년 기준으로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반도체용 습식 세정장비는 세계 4위(점유율 4%), 웨이퍼 패턴을 형성해주는 스피너(Spinner) 장비는 세계 3위(2%), LCD용 세정장비는 세계 1위(18%), 습식 식각장비 2위(32%), 감광층 박리장비(PR Stripper)는 세계 3위(12%)다.
회사는 올해 반도체 장비사업 부분에서 세계 주요 반도체 업계의 투자 확대에 따른 장비 수요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주력 제품인 반도체용 세정장비(IRIS)와 스피너(LOZIX)의 시장 점유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IRIS는 300mm 실리콘 웨이퍼 막을 한 장씩 앞 뒷면을 한꺼번에 정교하게 세정ㆍ식각ㆍ박리할 수 있는 장비로 초음파와 스프레이로 0.045㎛급의 초미세 먼지를 제거한다. LOZIX는 시간당 200매 이상의 웨이퍼에 패턴을 형성해주는 고생산성 장비로 40나노급 이하 D램 메모리에 필수인 이머전 리소그라피 공정에 특화된 제품이다. 회사는 또 차세대 반도체용 건식 식각장비(옵티머스) 시장 확대에도 본격 나설 계획이다.
LCD 부문은 삼성전자의 국내와 중국 투자에 맞춰 장비 수주 획득에 만전을 기하고, 중국정부의 가전하향(家電下向) 정책에 따라 큰 폭의 성장이 기대되는 중국 LCD 장비 시장 공략을 위해 합작사인 일본 DNS와 전략적 제휴 관계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반도체, LCD 장비 외에 사업 다각화를 위해 중점 육성중인 LED, 태양광 장비사업에서 올해 본격적인 성과를 거두겠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LED 제조용 증착장비(MOCVD)와 태양전지 제조용 화학기상증착장비(PECVD) 개발을 완료, 올해 반도체와 LCD 장비 외에 회사 주력 장비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