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도체장비ㆍ팹리스
펄서스테크놀러지(대표 오종훈)는 디지털 오디오 증폭기술의 선두업체로 오디오 전문 팹리스 업체다. 1999년 포스텍 교수이던 오종훈 사장에 의해 학내벤처로 설립돼 2000년에 세계 최초의 디지털앰프용 오디오 프로세서, 2002년에 세계 최초의 5.1채널 홈시어터용 디지털앰프 프로세서, 2004년에 세계최초로 휴대폰용 디지털앰프용 SoC (System-on-Chip) 등을 개발해 기술력을 입증 받았다.
지난해 기준 홈시어터 및 홈오디오용 디지털앰프 프로세서 시장의 약 60% 이상을 점유하며, 오디오 칩 분야에서는 독보적인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펄서스테크놀러지는 반도체 이외에도 하이엔드 스피커 및 모듈 비즈니스 등 종합 오디오 솔루션 업체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특히 최근 벤처기업으로는 드물게 글로벌 통신업체인 퀄컴의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휴대폰 오디오의 표준을 정립해 나가는데 핵심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회사는 일반 오디오 분야에서는 한국 최초로 비 휴대폰 분야의 안드로이드 협의체인OESF(Open Software Foundation)의 멤버로도 활약하고 있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하이파이 오디오시스템에 적용하기 위한 확장 규격도 주도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디지털 오디오 분야에서만은 펄서스가 세계 표준을 주도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오종훈 사장은 "퀄컴의 투자 유치는 단순히 자본 유치 측면을 넘어 향후 기술 협력까지 염두에 둔 것"이라며 "퀄컴과 삼성전자, LG전자 등 국내 휴대폰 기업과 협력해 전 세계 휴대폰의 오디오 표준을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펄서스테크놀러지는 캐나다의 세계적인 입체음향기술회사인 큐사운드, 영국의 옥스포드 디지털사와 협력을 강화하며 소프트웨어 개발에도 힘을 쏟고 있다.
미국의 하이엔드 오디오 업체와는 포괄적인 쌍방향 기술 협력이 이루어지고 있어 이 회사가 최근 출시한 하인엔드 앰프에는 와디아의 고유기술인 디지마스터 기술을 보강한 펄서스의 고음질 반도체가 사용됐다.
이를 바탕으로 펄서스는 올해 전년 대비 50% 이상 늘어난 매출 200억원을 목표로 잡았으며, R&D의 50% 이상을 국내외 기업과 협력해 진행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경영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펄서스테크놀러지(대표 오종훈)는 디지털 오디오 증폭기술의 선두업체로 오디오 전문 팹리스 업체다. 1999년 포스텍 교수이던 오종훈 사장에 의해 학내벤처로 설립돼 2000년에 세계 최초의 디지털앰프용 오디오 프로세서, 2002년에 세계 최초의 5.1채널 홈시어터용 디지털앰프 프로세서, 2004년에 세계최초로 휴대폰용 디지털앰프용 SoC (System-on-Chip) 등을 개발해 기술력을 입증 받았다.
지난해 기준 홈시어터 및 홈오디오용 디지털앰프 프로세서 시장의 약 60% 이상을 점유하며, 오디오 칩 분야에서는 독보적인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펄서스테크놀러지는 반도체 이외에도 하이엔드 스피커 및 모듈 비즈니스 등 종합 오디오 솔루션 업체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특히 최근 벤처기업으로는 드물게 글로벌 통신업체인 퀄컴의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휴대폰 오디오의 표준을 정립해 나가는데 핵심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회사는 일반 오디오 분야에서는 한국 최초로 비 휴대폰 분야의 안드로이드 협의체인OESF(Open Software Foundation)의 멤버로도 활약하고 있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하이파이 오디오시스템에 적용하기 위한 확장 규격도 주도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디지털 오디오 분야에서만은 펄서스가 세계 표준을 주도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오종훈 사장은 "퀄컴의 투자 유치는 단순히 자본 유치 측면을 넘어 향후 기술 협력까지 염두에 둔 것"이라며 "퀄컴과 삼성전자, LG전자 등 국내 휴대폰 기업과 협력해 전 세계 휴대폰의 오디오 표준을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펄서스테크놀러지는 캐나다의 세계적인 입체음향기술회사인 큐사운드, 영국의 옥스포드 디지털사와 협력을 강화하며 소프트웨어 개발에도 힘을 쏟고 있다.
미국의 하이엔드 오디오 업체와는 포괄적인 쌍방향 기술 협력이 이루어지고 있어 이 회사가 최근 출시한 하인엔드 앰프에는 와디아의 고유기술인 디지마스터 기술을 보강한 펄서스의 고음질 반도체가 사용됐다.
이를 바탕으로 펄서스는 올해 전년 대비 50% 이상 늘어난 매출 200억원을 목표로 잡았으며, R&D의 50% 이상을 국내외 기업과 협력해 진행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경영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