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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TV, 게임의 새 플랫폼 될까

 

한민옥 기자 mohan@dt.co.kr | 입력: 2008-09-15 21:00
[2008년 09월 16일자 5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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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TV로 환경변화 가능성에 업계 발빠른 대응

IPTV용 게임 속속 개발 '안방시장 잡기'



IPTV가 게임의 새로운 플랫폼이 될 것인가. 실시간 방송이 포함된 IPTV 상용화를 앞두고 온라인 게임업체들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새로운 게임유통 채널로서 IPTV 플랫폼의 가능성을 타진해 왔던 주요 게임업체들이 최근 관망 자세에서 벗어나 IPTV용 게임 개발에 속속 뛰어들고 있다.

온라인 게임업체들이 IPTV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은 IPTV 상용화를 기점으로 PC 중심의 게임 환경이 TV로 옮겨갈 가능성이 크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특히 이미 비디오 게임기 업체들과 IP셋톱박스 업체들이 각각 IPTV 시청 기능과 게임 기능을 탑재하고 적극적으로 IPTV 시장 공세에 나서고 있는 상황에서, 자칫하다 안방 게임 시장 주도권을 뺏길 수 있다는 위기감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국내 온라인 게임업계가 장기 침체 조짐을 보이고 있는 것 역시 새로운 시장으로 눈을 돌릴 수밖에 없는 요인 중 하나라는 분석이다. 한 시장 전문가는 "유선 온라인 보급이 `리니지'와 `카트라이더'라는 성장동력을 발굴해냈듯, 와이브로나 IPTV 등 새로운 환경에 적합한 게임을 내놓는 기업이 다음 번 승자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와 관련 NHN의 게임 포털 한게임은 하반기 메가TV를 통해 `아기고래 쿠아', `뮤직 톡톡', `전설의 파이터', `열혈소녀' 등 4종의 단말게임과 네트워크게임인 `신윷놀이' 등 총 5종의 게임을 서비스할 예정이다. 한게임은 이어 IPTV 플랫폼에 적합한 게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그라비티는 최근 하나로텔레콤과 `뽀롱뽀롱 뽀로로'를 IPTV용으로 개발해 하나TV를 통해 서비스하기로 한 데 이어 앞으로 다양한 국내외 게임을 IPTV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모바일 게임에서 벗어나 종합 게임업체로 도약을 시도하고 있는 컴투스도 IPTV용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진행 중인 온라인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사업 확대와 함께 IPTV, 아이폰 등 다양한 플랫폼용 게임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며 "특히 3분기 중으로 IPTV용 게임을 개발, 하나TV를 통해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게임하이는 일본 IPTV 콘텐츠 제공업체인 네오와 제휴를 기반으로 국내와 일본에서 동시에 IPTV 기반의 게임을 개발, 서비스한다는 계획이다. 출시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엔씨소프트, 넥슨 등 메이저 업체들도 내부적으로 IPTV용 게임 개발을 검토하고 있다. 넥슨 관계자는 "이미 애니메이션 등을 통해 IPTV 시장에 진출했다"며 "하지만 아직 `카트라이더' 등 쌍방향 게임을 서비스하기는 IPTV에 기술적으로 한계가 있는 만큼, 향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도 "현재는 `아이온'에 주력하고 있으나, IPTV라는 새로운 플랫폼으로 게임 시장이 확장되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고 말했다.

한민옥기자 mohan@ DT M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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