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은폐기능이 구현된 악성코드가 많이 출현하고 있어 사용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은폐기능은 사용자가 감염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게 해 악성코드의 생존력을 높여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은 최근 발간한 `2월 인터넷침해사고동향 및 분석월보`의 월간특집 기사를 통해 최근 은폐기능이 구현된 악성코드가 잇달아 출현하고 있다면서 사용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KISA측에 따르면 최근 발견된 사례의 경우, 악성코드 제작자는 백도어 기능 등이 구현된 악성코드를 먼저 설치한 뒤 은닉 전용 악성코드를 다시 설치, 이미 설치되어 있는 악성코드들을 은폐하는 방식으로 공격이 이뤄졌다. 은폐를 목적으로 제작된 악성코드는 파일 및 프로세스, 네트워크 접속, 윈도 서비스, 레지스트리 키 값 등 다양한 대상으로 은닉 기능을 수행한다. 특히 은닉 대상은 임의로 설정 및 변경이 가능하도록 구현돼 있어 악성의 파일ㆍ프로세스ㆍ네트워크 접속이 은닉될 경우, 감염인지가 늦어져 조기 대응에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다.
PC내에 악성코드가 은닉된 형태로 감염돼 있을 경우, 감염 여부를 파악하기가 쉽지 않다. 특히 커널 후킹을 통해 악성코드 은닉이 이뤄지는 경우, 확인 및 치료가 더욱 어려운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KISA는 이 때문에 감염이 의심되는 PC 분석시 악성 프로세스 및 파일 등이 직접 확인되지 않는다고 해서 감염되지 않은 것으로 섣불리 단정하지 말라고 주의를 당부했다.
KISA는 사용자들이 실시간 백신 업데이트를 통한 주기적인 점검과 함께 윈도, 오피스, 자주 사용하는 서드 파티 제품군에 대한 최신 패치를 적용, 사전에 감염을 예방하는 한편 감염됐을 경우,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이용해 관련 폴더와 파일을 삭제해 피해를 최소화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은 최근 발간한 `2월 인터넷침해사고동향 및 분석월보`의 월간특집 기사를 통해 최근 은폐기능이 구현된 악성코드가 잇달아 출현하고 있다면서 사용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KISA측에 따르면 최근 발견된 사례의 경우, 악성코드 제작자는 백도어 기능 등이 구현된 악성코드를 먼저 설치한 뒤 은닉 전용 악성코드를 다시 설치, 이미 설치되어 있는 악성코드들을 은폐하는 방식으로 공격이 이뤄졌다. 은폐를 목적으로 제작된 악성코드는 파일 및 프로세스, 네트워크 접속, 윈도 서비스, 레지스트리 키 값 등 다양한 대상으로 은닉 기능을 수행한다. 특히 은닉 대상은 임의로 설정 및 변경이 가능하도록 구현돼 있어 악성의 파일ㆍ프로세스ㆍ네트워크 접속이 은닉될 경우, 감염인지가 늦어져 조기 대응에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다.
PC내에 악성코드가 은닉된 형태로 감염돼 있을 경우, 감염 여부를 파악하기가 쉽지 않다. 특히 커널 후킹을 통해 악성코드 은닉이 이뤄지는 경우, 확인 및 치료가 더욱 어려운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KISA는 이 때문에 감염이 의심되는 PC 분석시 악성 프로세스 및 파일 등이 직접 확인되지 않는다고 해서 감염되지 않은 것으로 섣불리 단정하지 말라고 주의를 당부했다.
KISA는 사용자들이 실시간 백신 업데이트를 통한 주기적인 점검과 함께 윈도, 오피스, 자주 사용하는 서드 파티 제품군에 대한 최신 패치를 적용, 사전에 감염을 예방하는 한편 감염됐을 경우,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이용해 관련 폴더와 파일을 삭제해 피해를 최소화해야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