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문서관리솔루션 협력…베이징올림픽 대비 중국어 문서 스캔 추진
삼성전자 프린터사업부가 기업문서관리(ECM) 시장을 타깃으로 마이크로소프트와 손잡는다. 또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 맞춰 문자인식시스템을 통해 중국어 문서를 스캔해 제공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
7일 삼성전자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각종 규제 준수를 위해 급증하는 기업문서관리(ECM) 시장에 공동 대응한다는 계획 아래, 국내외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문서관리솔루션인 `스마트 쓰루 워크플로우'와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피스 셰어 포인트 서버 2007'의 공동 영업기회를 발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HP와 제록스는 이미 각각 디지털 전송 소프트웨어 프리플로우 전송 소프트웨어 등을 탑재한 복합기를 통해 스캔한 뒤 자동으로 메타데이터를 입력하고 중앙 문서 저장소에 보관하는 문서관리 솔루션을 내놓고 ECM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이 시장에 삼성전자가 합류함에 따라 아웃소싱 서비스에 이어 ECM 분야가 프린터 시장의 새 각축장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이달 5개 국어를 지원하는 스마트 쓰루 워플로우 1.0을 해외 시장에 먼저 소개했으며 연말 2.0 버전이 출시되는 대로 국내에서도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ECM이란 기업이 발생하는 모든 문서들을 디지털화 해 전사적 통합 시스템 혹은 중앙 저장소에 통합 관리하는 것이다. 미국 사베인 옥슬리나 일본 J-SOX 등 기업 문서 관리에 대한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최근 관련 제품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문서관리솔루션은 복합기를 통해 이미지를 스캔한 뒤 문서 분류를 위한 메타데이터를 입력해 워크플로우에 태우거나 중앙 저장소까지 전송하는 기능이 있으며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피스셰어포링트 서버는 워크플로우와 문서 중앙저장소를 관리하는 기능이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ECM 사업은 프린터 아웃소싱 서비스를 잇는 신수종 사업"이라며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찾는 각 국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중국어 문서를 이미지 스캔한 뒤 영어, 일본어 등 다국어로 문서를 변환해 제공하는 등 프린터 사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기 위한 다각적인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프린터사업부가 기업문서관리(ECM) 시장을 타깃으로 마이크로소프트와 손잡는다. 또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 맞춰 문자인식시스템을 통해 중국어 문서를 스캔해 제공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
7일 삼성전자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각종 규제 준수를 위해 급증하는 기업문서관리(ECM) 시장에 공동 대응한다는 계획 아래, 국내외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문서관리솔루션인 `스마트 쓰루 워크플로우'와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피스 셰어 포인트 서버 2007'의 공동 영업기회를 발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HP와 제록스는 이미 각각 디지털 전송 소프트웨어 프리플로우 전송 소프트웨어 등을 탑재한 복합기를 통해 스캔한 뒤 자동으로 메타데이터를 입력하고 중앙 문서 저장소에 보관하는 문서관리 솔루션을 내놓고 ECM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이 시장에 삼성전자가 합류함에 따라 아웃소싱 서비스에 이어 ECM 분야가 프린터 시장의 새 각축장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이달 5개 국어를 지원하는 스마트 쓰루 워플로우 1.0을 해외 시장에 먼저 소개했으며 연말 2.0 버전이 출시되는 대로 국내에서도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ECM이란 기업이 발생하는 모든 문서들을 디지털화 해 전사적 통합 시스템 혹은 중앙 저장소에 통합 관리하는 것이다. 미국 사베인 옥슬리나 일본 J-SOX 등 기업 문서 관리에 대한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최근 관련 제품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문서관리솔루션은 복합기를 통해 이미지를 스캔한 뒤 문서 분류를 위한 메타데이터를 입력해 워크플로우에 태우거나 중앙 저장소까지 전송하는 기능이 있으며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피스셰어포링트 서버는 워크플로우와 문서 중앙저장소를 관리하는 기능이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ECM 사업은 프린터 아웃소싱 서비스를 잇는 신수종 사업"이라며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찾는 각 국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중국어 문서를 이미지 스캔한 뒤 영어, 일본어 등 다국어로 문서를 변환해 제공하는 등 프린터 사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기 위한 다각적인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