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선 상반기 69.1%로 '톱'
삼성전자가 컬러 레이저프린터에 이어 컬러 레이저복합기 시장에서도 약진하며 프린터 시장에서 `컬러' 신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16일 시장조사기관인 IDC 자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06년 말 `4-in-1 복합기'(모델명 CLX-3160FN)와 지난 5월 출시한 컬러 레이저복합기 `레이'(모델명 CLX-2161K)의 판매 신장에 힘입어 올 상반기에만 5만여대 이상의 컬러 레이저복합기를 판매, 14.6%의 시장점유율로 업계 2위로 올라섰다.
특히 CIS(독립국가연합)에서는 올 2ㆍ4분기에 삼성전자가 44%의 점유율로 처음으로 분기 1위에 올랐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세계 컬러 레이저복합기 시장에서 0.5%의 시장점유율로 업계 11위를 기록한 바 있다. 하지만 올 상반기 14.6%로 점유율이 급상승하며 브라더, 제록스, 엡손 등 쟁쟁한 3∼5위권 업체와 적게는 5.4%포인트에서 많게는 8.6%포인트 차이로 앞섰다. 세계 컬러 레이저복합기 1위는 44.3%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한 HP가 차지했다.
국내 컬러 레이저복합기 시장에서도 삼성전자의 위력이 거세 `레이'를 앞세워 2ㆍ4분기 시장점유율 82.7%를 기록하며 상반기 국내 컬러 레이저복합기 시장을 주도했다.
삼성전자의 점유율 상승은 국내 시장의 성장으로 이어져, 국내 컬러 레이저복합기 시장규모는 지난해 상반기 2320대에서 올 상반기 1만2524대로 5배 이상 성장했다.
컬러 레이저 복합기 시장의 성장과 함께 컬러 레이저 프린터 시장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국내 컬러 레이저 프린터 시장은 2005년 4만7697대 규모에서 2006년 7만7814대 규모로 60% 이상 성장한 데 이어, 올 상반기에만 6만1039대를 기록해 시장규모가 올해 사상 처음으로 연간 10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올 상반기에만 2만7148대를 판매해 시장점유율도 44.5%를 기록하며 선두자리를 확고히 했다.
삼성전자는 세계 컬러 레이저프린터 시장에서도 지난해 3위에 뛰어 오른 데 이어, 올 상반기에 16.2%의 점유율로 2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 디지털프린팅사업부 이장재 전무는 "컬러 레이저복합기에 대한 고정관념을 깬 초소형 제품인 레이를 앞세운 차별화 마케팅이 성공했다"며 "최근 선보인 초박형 흑백 레이저 프린터 스완과 복합기 로간처럼 고객이 원하는 혁신적인 기능과 디자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가 컬러 레이저프린터에 이어 컬러 레이저복합기 시장에서도 약진하며 프린터 시장에서 `컬러' 신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16일 시장조사기관인 IDC 자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06년 말 `4-in-1 복합기'(모델명 CLX-3160FN)와 지난 5월 출시한 컬러 레이저복합기 `레이'(모델명 CLX-2161K)의 판매 신장에 힘입어 올 상반기에만 5만여대 이상의 컬러 레이저복합기를 판매, 14.6%의 시장점유율로 업계 2위로 올라섰다.
특히 CIS(독립국가연합)에서는 올 2ㆍ4분기에 삼성전자가 44%의 점유율로 처음으로 분기 1위에 올랐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세계 컬러 레이저복합기 시장에서 0.5%의 시장점유율로 업계 11위를 기록한 바 있다. 하지만 올 상반기 14.6%로 점유율이 급상승하며 브라더, 제록스, 엡손 등 쟁쟁한 3∼5위권 업체와 적게는 5.4%포인트에서 많게는 8.6%포인트 차이로 앞섰다. 세계 컬러 레이저복합기 1위는 44.3%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한 HP가 차지했다.
국내 컬러 레이저복합기 시장에서도 삼성전자의 위력이 거세 `레이'를 앞세워 2ㆍ4분기 시장점유율 82.7%를 기록하며 상반기 국내 컬러 레이저복합기 시장을 주도했다.
삼성전자의 점유율 상승은 국내 시장의 성장으로 이어져, 국내 컬러 레이저복합기 시장규모는 지난해 상반기 2320대에서 올 상반기 1만2524대로 5배 이상 성장했다.
컬러 레이저 복합기 시장의 성장과 함께 컬러 레이저 프린터 시장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국내 컬러 레이저 프린터 시장은 2005년 4만7697대 규모에서 2006년 7만7814대 규모로 60% 이상 성장한 데 이어, 올 상반기에만 6만1039대를 기록해 시장규모가 올해 사상 처음으로 연간 10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올 상반기에만 2만7148대를 판매해 시장점유율도 44.5%를 기록하며 선두자리를 확고히 했다.
삼성전자는 세계 컬러 레이저프린터 시장에서도 지난해 3위에 뛰어 오른 데 이어, 올 상반기에 16.2%의 점유율로 2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 디지털프린팅사업부 이장재 전무는 "컬러 레이저복합기에 대한 고정관념을 깬 초소형 제품인 레이를 앞세운 차별화 마케팅이 성공했다"며 "최근 선보인 초박형 흑백 레이저 프린터 스완과 복합기 로간처럼 고객이 원하는 혁신적인 기능과 디자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