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베이스, 자체 검색엔진사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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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ㆍ음악분야 특화… 연말까지 개발인력 대폭 확충
중장기 사업계획 발표



오픈베이스(대표 정진섭)이 검색 개발인력을 대폭 충원, 이 회사의 검색엔진 엑스텐 사업을 강화한다고 19일 발표했다.

오픈베이스는 이날 검색엔진 중장기 사업 전략 발표회를 개최하고 현재 37명인 검색엔진 개발인력을 연말까지 50명으로 충원하는 한편 특허, 음악검색 전문 검색엔진 등 특화 시장을 공략하고 하드웨어와 통합 영업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검색엔진은 오픈베이스의 5개 사업영역 가운데 유일한 이 회사의 자체 개발제품으로 지난해 598억 매출액 가운데 약 50억원을 이 부문에서 올렸다.

오픈베이스는 최근 검색엔진 사업 강화를 위해 다음커뮤니케이션과 SK케뮤니케이션즈에서 각각 인력을 영입했으며 자체 검색엔진을 갖추고 있는 대형 포털을 제외한 인터넷 서비스 업체와 엔터프라이즈 포털의 검색 엔진 수요를 적극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한ㆍ중ㆍ일 3국 언어를 지원하는데 필수적인 유니코드 지원을 마치면서 영어권 검색엔진과의 경쟁우위에 있다는 판단에 따라 패스트(FAST) 등 최근 국내 진출한 외산 검색엔진과도 본격적인 경쟁을 전개할 예정이다.

오픈베이스 측은 그동안 국내 검색 시장에서 고객의 환경에 맞는 커스터마이징을 많이 진행함으로써 비용 유발요인이 컸던 것은 사실이지만 최근 들어 관리 툴을 강화하면서 패키지화가 더욱 강화됐다고 설명하고 엑스텐 검색엔진과 함께 엑스텐을 운영, 유지보수 할 수 있는 툴인 엑스오디(EXOD)도 함께 공급한다고 밝혔다.

허정화기자 nik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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