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예당온라인, 벅스에 91억 가압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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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음악 서비스 업체 벅스 자산에 대한 가압류 처분이 진행된다.

온라인게임 업체 예당온라인(대표 김남철)은 온라인 음악 서비스 업체 벅스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 낸 가압류신청에 대해 법원으로부터 결정 통지문을 받았으며, 91억원 규모의 가압류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가압류 대상은 벅스의 온라인 결제대금, 벅스가 보유한 벅스인터랙티브 주식, 벅스 도메인, 박성훈 사장 급여, 벅스가 보유한 예당엔터테인먼트 전환사채 40억원 등이다. 예당온라인은 2005년 10월에 벅스에 50억원을 대여했으나 벅스가 상환 기일을 지키지 않아 대여금 청구 소송과 채권 가압류 신청을 진행한 바 있다.

이후 양사는 대여금 상환 및 벅스인터랙티브 주식 양수도에 합의했으며, 이에 따라 예당온라인은 벅스를 상대로 제기했던 소송 및 채권 가압류신청을 취하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벅스는 최종 기일인 지난해 말까지 대여금 잔액 25억원을 상환하지 않았으며, 이에 따라 가압류 신청을 하게 됐다는 게 예당 측 설명이다.

이택수기자 mica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