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검사장비 `UNI660'개발
유니테스트가 D램에 이어 플래시메모리 부문으로 반도체 주검사장비 영역확대에 나섰다.
반도체 검사장비 전문기업인 유니테스트(대표 김종현)는 내년 2ㆍ4분기에 낸드(NAND)플래시메모리 주검사장비(메인테스터)인 `UNI660'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회사 측은 낸드플래시 검사공정에서 100㎒ 이상 속도를 구현할 수 있는 이번 주검사장비는 반도체 전ㆍ후 공정을 모두 마친 단품(콤포넌트)을 최종적으로 검사하는 기능을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장비는 반도체 검사공정 부품인 프로브카드를 적용함으로써, 반도체 전공정을 마친 원판(웨이퍼)을 검사하는 웨이퍼레벨 검사장비로도 전환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말했다.
이를 위해 회사 측은 올해 1월 일본에 연구개발(R&D)센터를 설립, 일본 연구진과 국내 인력들이 공동으로 낸드플래시 주검사장비 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유니테스트는 기존 DDR2 등 D램 검사공정에 따른 콤포넌트ㆍ모듈 주검사장비에 이어 플래시메모리 부문으로 영역을 확대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이 회사는 올해 402억원 매출에 이어, 내년에 840억원 상당의 실적을 달성한다는 전략이다.
이 회사 김종현 사장은 "D램에 이어 플래시ㆍ비메모리 등으로 반도체 주검사장비 영역확대에 적극 나서, 전세계 연간 62억달러 규모의 반도체 주검사장비 시장을 과점하고 있는 해외기업들과 당당히 경쟁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사장은 이어 기존 하이닉스반도체에 국한된 공급처를 대만 난야(NTC) 및 유럽 키몬다(구 인피니언 메모리사업부)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유니테스트는 다음달 1일 코스닥시장에 공식 상장될 예정이다.
유니테스트가 D램에 이어 플래시메모리 부문으로 반도체 주검사장비 영역확대에 나섰다.
반도체 검사장비 전문기업인 유니테스트(대표 김종현)는 내년 2ㆍ4분기에 낸드(NAND)플래시메모리 주검사장비(메인테스터)인 `UNI660'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회사 측은 낸드플래시 검사공정에서 100㎒ 이상 속도를 구현할 수 있는 이번 주검사장비는 반도체 전ㆍ후 공정을 모두 마친 단품(콤포넌트)을 최종적으로 검사하는 기능을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장비는 반도체 검사공정 부품인 프로브카드를 적용함으로써, 반도체 전공정을 마친 원판(웨이퍼)을 검사하는 웨이퍼레벨 검사장비로도 전환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말했다.
이를 위해 회사 측은 올해 1월 일본에 연구개발(R&D)센터를 설립, 일본 연구진과 국내 인력들이 공동으로 낸드플래시 주검사장비 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유니테스트는 기존 DDR2 등 D램 검사공정에 따른 콤포넌트ㆍ모듈 주검사장비에 이어 플래시메모리 부문으로 영역을 확대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이 회사는 올해 402억원 매출에 이어, 내년에 840억원 상당의 실적을 달성한다는 전략이다.
이 회사 김종현 사장은 "D램에 이어 플래시ㆍ비메모리 등으로 반도체 주검사장비 영역확대에 적극 나서, 전세계 연간 62억달러 규모의 반도체 주검사장비 시장을 과점하고 있는 해외기업들과 당당히 경쟁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사장은 이어 기존 하이닉스반도체에 국한된 공급처를 대만 난야(NTC) 및 유럽 키몬다(구 인피니언 메모리사업부)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유니테스트는 다음달 1일 코스닥시장에 공식 상장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