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과 도시바가 공동 개발하고 있는 차세대 고화질 TV인 `표면 전도형 전자방출 디스플레이`(SED) TV의 생산라인 구축이 빠르면 올해 안에 시작될 전망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두 회사가 1단계로 총 1800억엔을 투자해 도시바의 효고 현 히메지 공장에 생산라인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9일 보도했다.
캐논의 미타라이 후지오 회장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쇼핑 시즌에 맞춰 제품을 양산 공급할 수 있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SED TV는 브라운관 TV 기술을 응용한 평판 TV로, 고화질과 저전력 소비를 특징으로 한다. 캐논과 도시바는 당초 올해 봄에 SED TV를 출시할 방침이었으나, 경쟁제품인 LCD TV와 PDP TV의 가격이 크게 하락함에 따라 출시 시기를 내년 4분기로 늦춘 바 있다.
한편 캐논은 2010 회계연도(2010.4~2011.3)에 총 5조5000억엔의 매출을 올려, 2005 회계연도에 비해 47% 늘릴 방침이다. 이와 함께 사업이익률도 10% 이상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두 회사가 1단계로 총 1800억엔을 투자해 도시바의 효고 현 히메지 공장에 생산라인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9일 보도했다.
캐논의 미타라이 후지오 회장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쇼핑 시즌에 맞춰 제품을 양산 공급할 수 있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SED TV는 브라운관 TV 기술을 응용한 평판 TV로, 고화질과 저전력 소비를 특징으로 한다. 캐논과 도시바는 당초 올해 봄에 SED TV를 출시할 방침이었으나, 경쟁제품인 LCD TV와 PDP TV의 가격이 크게 하락함에 따라 출시 시기를 내년 4분기로 늦춘 바 있다.
한편 캐논은 2010 회계연도(2010.4~2011.3)에 총 5조5000억엔의 매출을 올려, 2005 회계연도에 비해 47% 늘릴 방침이다. 이와 함께 사업이익률도 10% 이상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