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햇코리아는 국산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기업인 알티베이스와 `레드햇 레디 파트너' 계약을 체결하고, 리눅스 기반 DBMS 솔루션 시장의 공동 개척을 위한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레드햇 레디 파트너 계약 체결로, 알티베이스의 하이브리드 메인 메모리 DBMS인 `알티베이스4'는 레드햇 레디(Red Hat Ready)인증을 받게 됐다.

또한 두 회사는 △비즈니스 모델 개발 및 구축 △시스템 확장 및 신규 프로젝트 수행 △사업기회 발굴을 위한 공동 마케팅 및 영업 활동 전개 등을 위한 협력관계를 맺게 됐다.

김기완 알티베이스 사장은 "급성장하고 있는 리눅스 기반 DBMS 시장에서 양사가 확고한 입지를 다질 수 있도록 긴밀히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동식기자@디지털타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