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과기위 5개 안건 확정
올해 안으로 나노기술(NT) 선진 3대 국가로 진입하기 위한 토대가 구축된다.
정부는 11일 과학기술부 대회의실에서 13개 부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상규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주재로 제22회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운영위원회를 열어 `2006년 나노기술발전시행계획' 등 5개 안건을 심의, 확정했다.
시행계획에 따르면 지난해 NT 연구개발 인프라 확충 등에 힘입어 해당부문에서의 SCI(국제과학논문색인)급 논문 발표 1431건, 특허 768건의 실적을 올려 각각 세계 5위를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또 NT선진 3대국 진입을 위해 핵심 원천기술 확보와 NT기반 기술융합화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와 함께 올해 생태계 복원과 관리, 사전 오염예방기술 등 유망환경기술 중점 개발에 3048억원, 환경기술개발 인프라 구축에 159억원, 우수환경기술 실용화 327억원이 각각 투자된다. 이에 따라 올해 환경기술개발에 투자되는 예산은 모두 3534억원으로 전년 대비 8.78% 늘어나게 된다고 과기부는 밝혔다.
한편 이날 운영위에서는 여성과학기술인력 실태조사 보고서가 공개됐다. 전국 617개 공공연구기관과 이공계대학, 기업체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박사급 인력의 경우 남녀 차이가 2.6% 포인트로 99년의 9.0% 포인트보다 크게 낮아진 것으로 파악됐다. 연구개발 활동에서의 여성 과제책임자 비율은 공공연구기관이 5.4%, 이공계 대학 6.9%, 기업체 3.3%로 전반적으로 낮은 것으로 조사됐으며, 2005년도 여성과학기술인 신규채용비율은 20.9%로 전년대비 0.9% 포인트 증가했다.
올해 안으로 나노기술(NT) 선진 3대 국가로 진입하기 위한 토대가 구축된다.
정부는 11일 과학기술부 대회의실에서 13개 부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상규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주재로 제22회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운영위원회를 열어 `2006년 나노기술발전시행계획' 등 5개 안건을 심의, 확정했다.
시행계획에 따르면 지난해 NT 연구개발 인프라 확충 등에 힘입어 해당부문에서의 SCI(국제과학논문색인)급 논문 발표 1431건, 특허 768건의 실적을 올려 각각 세계 5위를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또 NT선진 3대국 진입을 위해 핵심 원천기술 확보와 NT기반 기술융합화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와 함께 올해 생태계 복원과 관리, 사전 오염예방기술 등 유망환경기술 중점 개발에 3048억원, 환경기술개발 인프라 구축에 159억원, 우수환경기술 실용화 327억원이 각각 투자된다. 이에 따라 올해 환경기술개발에 투자되는 예산은 모두 3534억원으로 전년 대비 8.78% 늘어나게 된다고 과기부는 밝혔다.
한편 이날 운영위에서는 여성과학기술인력 실태조사 보고서가 공개됐다. 전국 617개 공공연구기관과 이공계대학, 기업체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박사급 인력의 경우 남녀 차이가 2.6% 포인트로 99년의 9.0% 포인트보다 크게 낮아진 것으로 파악됐다. 연구개발 활동에서의 여성 과제책임자 비율은 공공연구기관이 5.4%, 이공계 대학 6.9%, 기업체 3.3%로 전반적으로 낮은 것으로 조사됐으며, 2005년도 여성과학기술인 신규채용비율은 20.9%로 전년대비 0.9% 포인트 증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