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EDNET "1분기 270만개"
올 1ㆍ4분기 수동형(PM)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전세계 출하량에서 삼성SDI가 1위를 기록했다.
1일 시장조사기관인 OLEDNET(대표 이충훈)에 따르면 올 1ㆍ4분기 OLED 패널 출하 실적 집계에서 삼성SDI가 270만개 출하로 PM OLED 시장 1위 자리를 고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1ㆍ4분기 세계 PM OLED 출하량은 약 1139만개로 지난해 약 1480만개보다 23%(340만개) 가량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전년동기와 비교해선 약 32% 증가했다는 게 OLEDNET의 분석이다.
OLEDNET은 올 2ㆍ4분기에 PM OLED 시장은 약 1529만개의 출하량이 있을 것으로 평가했다. 이는 지난 1ㆍ4분기 대비 34% 증가한 수치이지만 05년 2ㆍ4분기의 분기별 증가치인 47%보다는 약 13%포인트 감소한 것이다.
업체별로는 삼성SDI가 출하량 270만개로 1위를 고수했으며, 뒤를 이어 대만의 라이트디스플레이(RitDispaly)가 2위를 기록했다. 또, LG전자가 라이트디스플레이와 근소한 차이로 3위를 기록하며 PM OLED 시장에서 시장 지배력을 점차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1ㆍ4분기 국가별 출하량에서는 한국의 출하 점유율이 45.2%로 신장돼 대만의 33.4%를 크게 앞섰고, 일본은 점유율 16.8%로 생산국 3위로 완전히 물러났다.
OLEDNET은 모바일 DMB 기기의 등장은 OLED 산업에도 호재로 인식되고 있다며, 삼성SDI의 능동형(AM) OLED 양산화를 앞둔 시점에서 고화질, 고선명의 영상을 필요로 하는 DMB 기기에 AM OLED가 최적의 디스플레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올 1ㆍ4분기 수동형(PM)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전세계 출하량에서 삼성SDI가 1위를 기록했다.
1일 시장조사기관인 OLEDNET(대표 이충훈)에 따르면 올 1ㆍ4분기 OLED 패널 출하 실적 집계에서 삼성SDI가 270만개 출하로 PM OLED 시장 1위 자리를 고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1ㆍ4분기 세계 PM OLED 출하량은 약 1139만개로 지난해 약 1480만개보다 23%(340만개) 가량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전년동기와 비교해선 약 32% 증가했다는 게 OLEDNET의 분석이다.
OLEDNET은 올 2ㆍ4분기에 PM OLED 시장은 약 1529만개의 출하량이 있을 것으로 평가했다. 이는 지난 1ㆍ4분기 대비 34% 증가한 수치이지만 05년 2ㆍ4분기의 분기별 증가치인 47%보다는 약 13%포인트 감소한 것이다.
업체별로는 삼성SDI가 출하량 270만개로 1위를 고수했으며, 뒤를 이어 대만의 라이트디스플레이(RitDispaly)가 2위를 기록했다. 또, LG전자가 라이트디스플레이와 근소한 차이로 3위를 기록하며 PM OLED 시장에서 시장 지배력을 점차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1ㆍ4분기 국가별 출하량에서는 한국의 출하 점유율이 45.2%로 신장돼 대만의 33.4%를 크게 앞섰고, 일본은 점유율 16.8%로 생산국 3위로 완전히 물러났다.
OLEDNET은 모바일 DMB 기기의 등장은 OLED 산업에도 호재로 인식되고 있다며, 삼성SDI의 능동형(AM) OLED 양산화를 앞둔 시점에서 고화질, 고선명의 영상을 필요로 하는 DMB 기기에 AM OLED가 최적의 디스플레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