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사이버테러 대비 비상근무 체제
24시간 가동 웹탐색프로그램 상시 유지
보안업계가 설 연휴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사이버 공격 위협에 대해 철저한 대비체제를 갖췄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 원장 이홍섭)과 주요 정보보호업체들은 설 연휴동안 발생할 수 있는 해킹이나 웜 바이러스 유포 등 긴급사태에 대비,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
KISA는 이번 설 연휴기간동안 근무체계를 평소보다 1단계 높인 비상 근무체제를 유지, 발생할 수도 있는 보안 위협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평소 24시간 체제로 운영되는 웹사이트 탐색 프로그램은 그대로 유지된다. 해외쪽으로는 최대 명절인 `춘절(春節ㆍ설)'을 맞아 오는 29일부터 1주일간 휴식이 지속될 중국과의 연락망 유지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보안관제업체들도 연휴기간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 안랩코코넛(대표 이정규)은 500여 고객사들의 정보보호를 위해 보안관제서비스실에서 10여명의 직원들이 24시간 상시 대기 근무, 원격 정보보안관제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통합보안관리(ESM) 솔루션인 `세피니티'를 이용, 고도화된 보안관제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포섹(대표 박재모)은 80여명의 관제요원들이 24시간 특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 인포섹 시큐리티센터는 최근 중국에서의 SQL관련 공격 등 애플리케이션 취약점을 이용한 공격이 연휴 기간에도 활발할 것으로 판단, 비상 CERT팀을 확대편성하고 일제 점검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또 보안 패치 파일 설치와 비상연락망 점검 등 사전 조치를 마친 상태다. 또 넷시큐어테크놀러지(대표 박동혁)도 연휴기간 동안 평소와 마찬가지로 1일 2교대 근무체제를 유지하는 한편 비상연락체제를 갖춰 각종 발생할 수 있는 사이버 위협에 대비할 계획이다.
바이러스백신 관련 업체들도 비상근무체체에 동참한다. 안철수연구소(대표 김철수)는 24시간 교대근무체제를 유지하고 알파팀, 베타팀, 전사원이 출동하는 3단계 상황 대응체제를 가동, 연휴기간 보안 사고에 대비한다. 뉴테크웨이브(대표 김재명)도 24시간 모니터링체제를 유지하고 실시간으로 조기경보체계를 운영해 긴급 상황 발생시 추가 인원을 소집, 사태수습에 투입할 계획이다. 잉카인터넷(대표 주영흠)도 시큐리티분석대응센터를 통해 웜, 바이러스, 해킹 툴에 대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김우한 KISA 인터넷침해사고대응지원센터장은 사용자들에게 "연휴기간 야기될 수 있는 사이버 위협을 줄이기 위해서는 최신 보안 패치를 설치하고 사용하지 않는 PC는 꼭 꺼놓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그는 이어 해킹, 웜ㆍ바이러스 등 보안사고 발생시 인터넷침해사고대응지원센터(KrCert)의 홈페이지(www.krcert.or.kr)나 전화(02-118)로 꼭 연락할 것을 강조했다.
24시간 가동 웹탐색프로그램 상시 유지
보안업계가 설 연휴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사이버 공격 위협에 대해 철저한 대비체제를 갖췄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 원장 이홍섭)과 주요 정보보호업체들은 설 연휴동안 발생할 수 있는 해킹이나 웜 바이러스 유포 등 긴급사태에 대비,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
KISA는 이번 설 연휴기간동안 근무체계를 평소보다 1단계 높인 비상 근무체제를 유지, 발생할 수도 있는 보안 위협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평소 24시간 체제로 운영되는 웹사이트 탐색 프로그램은 그대로 유지된다. 해외쪽으로는 최대 명절인 `춘절(春節ㆍ설)'을 맞아 오는 29일부터 1주일간 휴식이 지속될 중국과의 연락망 유지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보안관제업체들도 연휴기간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 안랩코코넛(대표 이정규)은 500여 고객사들의 정보보호를 위해 보안관제서비스실에서 10여명의 직원들이 24시간 상시 대기 근무, 원격 정보보안관제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통합보안관리(ESM) 솔루션인 `세피니티'를 이용, 고도화된 보안관제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포섹(대표 박재모)은 80여명의 관제요원들이 24시간 특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 인포섹 시큐리티센터는 최근 중국에서의 SQL관련 공격 등 애플리케이션 취약점을 이용한 공격이 연휴 기간에도 활발할 것으로 판단, 비상 CERT팀을 확대편성하고 일제 점검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또 보안 패치 파일 설치와 비상연락망 점검 등 사전 조치를 마친 상태다. 또 넷시큐어테크놀러지(대표 박동혁)도 연휴기간 동안 평소와 마찬가지로 1일 2교대 근무체제를 유지하는 한편 비상연락체제를 갖춰 각종 발생할 수 있는 사이버 위협에 대비할 계획이다.
바이러스백신 관련 업체들도 비상근무체체에 동참한다. 안철수연구소(대표 김철수)는 24시간 교대근무체제를 유지하고 알파팀, 베타팀, 전사원이 출동하는 3단계 상황 대응체제를 가동, 연휴기간 보안 사고에 대비한다. 뉴테크웨이브(대표 김재명)도 24시간 모니터링체제를 유지하고 실시간으로 조기경보체계를 운영해 긴급 상황 발생시 추가 인원을 소집, 사태수습에 투입할 계획이다. 잉카인터넷(대표 주영흠)도 시큐리티분석대응센터를 통해 웜, 바이러스, 해킹 툴에 대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김우한 KISA 인터넷침해사고대응지원센터장은 사용자들에게 "연휴기간 야기될 수 있는 사이버 위협을 줄이기 위해서는 최신 보안 패치를 설치하고 사용하지 않는 PC는 꼭 꺼놓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그는 이어 해킹, 웜ㆍ바이러스 등 보안사고 발생시 인터넷침해사고대응지원센터(KrCert)의 홈페이지(www.krcert.or.kr)나 전화(02-118)로 꼭 연락할 것을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