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주주 지위…HW+SW 보안 시너지효과
'미리내' 인수로 게임 진출도
시큐어소프트는 20일 공시를 통해 바이러스백신업체 하우리를 계열사로 추가했다고 밝혔다.
시큐어소프트는 이 날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하우리의 주식 178만여주(46.4%)를 인수해 최대 주주 지위와 함께 회사 경영권을 획득했으며, 내달 3일 199만주의 신주를 발행해 신주인수권을 획득한 하우리 주주들에게 교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또 내달 24일 하우리의 주주총회를 열고 사장을 비롯한 이사진과 감사를 선임할 예정이다. 현재 하우리 사장에는 현영권 시큐어소프트 사장이 겸임하는 방안이 유력하며, 이사진에도 시큐어소프트의 경영진이 대거 포진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이재간 시큐어소프트 재무담당상무는 "양사간 원활한 커뮤니케이션과 의사결정을 위해서 (경영진 겸임이) 가장 좋은 방안"이라며 "양사가 각각 보안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명성이 높았던 만큼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 날 시큐어소프트는 다중접속롤플레잉게임(MMORP) `칸 온라인'으로 유명한 온라인 게임업체인 미리내엔터테인먼트를 인수, 게임산업에 진출한다고 공시했다. 시큐어소프트는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 뒤 8억8200만원에 미리내엔터테인먼트의 주식 96만2610주(51%)를 확보, 회사를 인수할 예정이다.
'미리내' 인수로 게임 진출도
시큐어소프트는 20일 공시를 통해 바이러스백신업체 하우리를 계열사로 추가했다고 밝혔다.
시큐어소프트는 이 날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하우리의 주식 178만여주(46.4%)를 인수해 최대 주주 지위와 함께 회사 경영권을 획득했으며, 내달 3일 199만주의 신주를 발행해 신주인수권을 획득한 하우리 주주들에게 교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또 내달 24일 하우리의 주주총회를 열고 사장을 비롯한 이사진과 감사를 선임할 예정이다. 현재 하우리 사장에는 현영권 시큐어소프트 사장이 겸임하는 방안이 유력하며, 이사진에도 시큐어소프트의 경영진이 대거 포진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이재간 시큐어소프트 재무담당상무는 "양사간 원활한 커뮤니케이션과 의사결정을 위해서 (경영진 겸임이) 가장 좋은 방안"이라며 "양사가 각각 보안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명성이 높았던 만큼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 날 시큐어소프트는 다중접속롤플레잉게임(MMORP) `칸 온라인'으로 유명한 온라인 게임업체인 미리내엔터테인먼트를 인수, 게임산업에 진출한다고 공시했다. 시큐어소프트는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 뒤 8억8200만원에 미리내엔터테인먼트의 주식 96만2610주(51%)를 확보, 회사를 인수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