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웹서비스 표준기술 개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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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XMLㆍSOAP 등 기반…5년내 국제표준 주도


유비쿼터스 환경에서 다양한 단말기와 시스템, 네트워크에 구애받지 않고 원하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해주는 `유비쿼터스 웹 서비스(UWS)' 의 핵심 표준기술 개발이 추진된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원장 임주환)은 올해부터 2007년까지 UWS 구현을 위한 핵심 표준기술을 개발하고 국제표준화를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 기술이 개발돼 표준화되면 기업 정보화 비즈니스 분야의 솔루션 통합기술로 활용됐던 웹서비스 기술이 진화해 유무선 통합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ETRI 표준연구센터(센터장 이형호)는 정보통신부 표준화 지원사업인 `유비쿼터스 웹 서비스 표준화 연구' 과제의 일환으로 차세대 웹 서비스 기술을 기반으로 해 유비쿼터스 환경에 적용할 수 있는 웹 서비스 기술개발과 표준화 연구를 추진키로 했다.

ETRI는 우선 웹 서비스의 핵심기술 중 XML, SOAP 등을 기반으로 내년까지 6억5000만원의 연구비로 유비쿼터스 웹 서비스 기술 구현에 필요한 10여개의 표준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웹에 대한 모든 표준 및 기술개발을 총괄하는 국제 표준화 단체인 W3C의 유비쿼터스 웹 워킹그룹에도 적극 참여키로 했다. 또한 BcN(광대역 통합망), 홈네트워킹, 모바일 등과 연계함으로써 5년 이내에 UWS와 관련된 국제표준기술을 주도한다는 전략이다.

올해부터 추진되는 모바일 웹서비스 기술에서는 위피(WIPI) 등의 모바일 플랫폼에 대해 XML 지원을 포함한 웹 서비스를 위한 핵심 서비스 API 등을 개발해 표준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향후 와이브로(WiBro), WCDMA, GSM 등의 다양한 통신방식을 수용한 모바일 환경에서의 웹서비스 응용이 가능토록 할 계획이다.

이승윤 ETRI 서비스융합연구팀장은 "차세대 컴퓨팅 핵심 인프라 기술로 부각되고 있는 웹서비스 기술을 유비쿼터스 환경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해, 향후 유비쿼터스 잠재시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표준기술개발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조규환기자@디지털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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