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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피아, 자국어인터넷주소 ITU-T서 세계표준화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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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국어인터넷주소 전문기업인 넷피아(대표 이판정)는 브라질 플로리아노폴리스에서 5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ITU-T 세계통신표준총회(WTSA)에서 자국어인터넷주소가 이번 총회의 공식이슈로 선정돼 세계 표준화 추진을 제안받았다고 14일 밝혔다.

넷피아는 이번 총회에서 자국어인터넷주소가 국제사회에 미치는 영향, 국제 표준화 필요성, 그리고 IPv6와 자국어인터넷주소가 패키징에 관한 주제로 발제를 했다.

넷피아 관계자는 "지난달 부산에서 개최된 `ITU 텔레콤아시아 2004' 행사에서 자국어인터넷주소에 관심을 보였던 ITU-T의 의장인 하울린 자오가 이번 총회에서 이를 공식 이슈로 선정해 넷피아를 초청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자국어인터넷주소는 APAN(Asia-Pacific Advanced Network), WIPO(World Intellectual Property Organization) 등 국제회의에서 발표된 바 있으며, 지난해에는 UN의 공식초청을 받아 UN이 주관하는 국제회의(WSIS)에서도 발표되는 등 국제사회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총회에서 발제를 담당했던 천강식 넷피아 상무는 "이번 ITU 국제표준회의를 통해 얻어낸 성과는 지난 7년 간 넷피아가 꾸준히 국제활동에 투자한 결과"라며 "자국어인터넷주소에 대해 국내뿐 아니라, 모든 국가에서 추진되어야 한다는 필요성을 시사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