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유통회사인 한국유니퀘스트(www.uniquest.co.kr 대표 임창완)가 동종 업체들을 대상으로 물류대행서비스(TPL: Third Party Logistics)를 제공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반도체 유통업체가 동종 반도체 유통업체들을 대상으로 물류서비스를 제공키로 한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로, 한국유니퀘스트는 유통대행이라는 신규 수익모델을 정착시키는 한편, 국내 중소 반도체 유통회사들의 물류비용 절감에도 일조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측은 현재 보세창고 형태의 물류센터 구축을 위해 김포지역 등 몇몇 부지를 물색하고 있다.
임창완 사장은 "국내 대부분의 반도체 유통회사들이 홍콩이나 싱가포르, 미국의 반도체 물류센터를 이용하고 있어 물류비용 뿐만 아니라 납품기일에 있어서도 불리한 점이 많다"며 "일반 대형 유통할인점들이 새로운 유통기법으로 매출을 늘려나가고 있는 만큼 반도체업계에도 유통대행이라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허정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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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유통업체가 동종 반도체 유통업체들을 대상으로 물류서비스를 제공키로 한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로, 한국유니퀘스트는 유통대행이라는 신규 수익모델을 정착시키는 한편, 국내 중소 반도체 유통회사들의 물류비용 절감에도 일조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측은 현재 보세창고 형태의 물류센터 구축을 위해 김포지역 등 몇몇 부지를 물색하고 있다.
임창완 사장은 "국내 대부분의 반도체 유통회사들이 홍콩이나 싱가포르, 미국의 반도체 물류센터를 이용하고 있어 물류비용 뿐만 아니라 납품기일에 있어서도 불리한 점이 많다"며 "일반 대형 유통할인점들이 새로운 유통기법으로 매출을 늘려나가고 있는 만큼 반도체업계에도 유통대행이라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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