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사이트 `제2의 닷컴` 바람

전문사이트 `제2의 닷컴` 바람
박재권 기자   jkpark@dt.co.krdt.co.kr |   입력: 2002-12-10 17:13
틈새 공략 특화영역서 확고한 위상 확보


대형 포털업체의 틈새시장을 공략, 특화된 영역에서 확고한 위상을 확보하고 있는 전문 사이트가 주목받고 있다.

이들은 충성도 높은 회원과 페이지뷰를 바탕으로 자신의 영역에서 1위 자리를 굳히고 있으며 다음ㆍ야후ㆍNHNㆍ네오위즈 등에 이은 `제2의 인터넷 혁명'을 주도할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대표적 기업은 인비닷컴(대표 이기용). 이 회사는 각종 문서서식을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사이트 비즈폼(www.bizforms.co.kr)을 운영하고 있다. 자본금 2억원에 직원수가 20명에 불과한 초미니 기업이다. 하지만 올해는 25억원 매출에 5억원의 순이익을 올렸고, 내년에는 80억원 매출에 20억원 흑자를 예상하는 알토란 같은 기업이다.

매직시스템(www.magicsystem.co.kr 대표 이남희)은 신규 창업정보, 창업 컨설팅 등 창업과 관련된 정보와 자료를 회원제로 제공하는 인터넷 사이트로 랭키닷컴이 조사한 창업정보 분야의 1위 기업이다. 98년에 설립했으며 인비닷컴과 마찬가지로 부산에 근거를 두고 있다.

인슈넷(www.insunet.co.kr 대표 이종국)은 인터넷 자동차보험 및 기타 보험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온라인 보험 견적ㆍ가입 서비스를 회원제로 제공하고 있다. 랭키닷컴이 조사한 보험포털 분야 1위 업체다.

이밖에 프라이스엔지오(www.pricengo.com 대표 손동민)는 2000년 3월에 설립된 인터넷 공동구매 사이트로 공동구매 분야 1위 업체다. 회원제 종합할인쇼핑몰인 하프플라자(www.halfplaza.com 대표 유혁수)는 종합쇼핑몰 분야 15위로 최근 꾸준히 매출이 상승하고 있다.

박재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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