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폐막식에 `북 고위급대표단` 온다

입력일: 2018-02-23

오는 25일 북한의 고위급대표단 단장으로 평창동계올림픽 폐막행사 참석을 위해 방남하는 김영철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이 2009년 정찰총국장을 맡은 이후 천안함 피격사건과 연평도 포격 도발, 미국 소니사 해킹 사건 등을 배후조종한 인물로 지목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사진은 2006년 3월 판문점에서 열린 남북장성급회담 때의 모습(가운데).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