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는 서산 대산읍과 당진시 석문면을 잇는 국도38호선 확포장, 성연면-음암면을 가로지르는 국도 대체 우회도로 건설, 운산면과 지곡면을 이은 국지도 70호선 개통 등 사통팔달의 교통체계 구축이 진행되며 도시 경쟁력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서산-대산간 고속도로 건설사업과 함께 서산비행장 민항유치 사업, 서산 대산항선 철도 건설사업의 순조로운 추진을 바탕으로 하늘, 땅, 철길이 열리는 입체적 물류인프라 구축이 본격화되고 있다. 이에 기업들의 이주가 지속적으로 이뤄지며 유입 인구가 급증한 지역으로 꼽힌다.
충청권 최초로 중국 영성시 용안항을 오가는 국제여객선이 상반기 취항 예정이어서 서산 대산항이 물류와 여객이 공존하는 국제물류허브항으로 거듭나는 가운데 서산시는 중국 관광객유치 인센티브 지원, 중국 현지여행사 팸투어, 중국 현지 관광박람회, 설명회 등의 시책을 한국관광공사와 연계해 펼치는 등 유커들의 방문을 위한 준비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서산의 해미읍성과 태안의 해양 국립공원을 비롯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백제문화역사 유적지구 등 풍부한 관광자원은 지역 경제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구비하는 가운데 다채로운 관광 콘텐츠를 계획하며 자족도시로 변모 중인 서산시는 주거시설의 공급이 잇따르는 지역으로도 꼽힌다. 괄목할 만한 인구 증가세를 시현하는 가운데 지역 내 1인당 소득이 구매력 기준으로 국내 최고 수준인 약 5천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풍부한 주거 수요를 바탕으로 분양시장이 달아오른 것.
현재 이 지역에서는 양우건설이 선보인 중소형아파트가 완판을 앞두고 선착순 동, 호 지정 분양을 진행 중이다. 943세대의 대단지로 들어서는 중소형아파트 '서산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은 충청남도 서산시 읍내동에서 베일을 벗었다.
단지는 전용면적 59㎡, 72㎡, 84㎡, 지상 19층~23층 15개 동으로 구성된 943세대로 들어선다.
실내에는 '4Bay(방 셋과 거실 전면 배치) 신평면설계'가 적용돼 4계절 채광과 통풍, 개방감을 확보했다. 또한 84㎡B는 남향위주 4Bay(일부 세대 제외)에 3면 개방형으로 채광과 통풍은 물론 3개면 조망이 가능해 선호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현재 59㎡와 84㎡A 타입은 분양마감 됐으며 72㎡와 84㎡B 타입의 마지막 잔여세대 분양이 진행 중"이라면서 "3.3㎡당 700만원 대부터 책정된 합리적인 분양가로 인해 프리미엄이 형성돼 거래되는 상황으로 전해졌으며 대단지의 장점을 살려 수요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으며 완판을 눈 앞에 두고 있다"고 전했다.
단지는 부춘산과 서산 시내가 내려 보이는 조망권을 확보했으며 도시자연공원, 성암서원 등 녹지로 둘러싸여 있다.
서산시청, 문화회관, 시립도서관, 롯데마트 등 관공서와 편의시설이 이미 갖춰진 서산도심에 자리한 이 아파트 인근에서는 서산 최초의 특급호텔 'M-Stay호텔 서산'이 조성 중이다.
산단 및 서산테크노밸리에서 차량으로 10분대 거리로 출퇴근이 수월한 직주근접을 충족시켰으며 29번, 32번 국도와 649번 지방도를 통해 대산항, 태안, 당진으로의 이동이 용이한 교통 여건을 갖췄다.
단지에서 학돌초, 부춘중이 도보 10분 내에 위치해 가까우며 단지 내 어린이집 신축도 예정돼 있다. 보다 안전한 자녀의 등하교를 위해 6차선 도로 아래로 통학로를 계획 중이다.
한편 서산 양우내안애 퍼스트힐 견본주택은 충남 서산시 석남동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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