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도한 나쵸 살사소스맛' 추가
더 부드러운 '밀키스 요거트맛'
파리바게뜨가 빙수 3종을 출시했다.
파리바게뜨의 대표 빙수인 '그때 그시절 국산팥빙수'(사진·가격 6000원)는 신안과 제천산 팥을 기존보다 50% 양을 늘렸다. 여기에 국산 콩가루와 인절미 떡으로 맛을 업그레이드했다. 올 여름 신제품으로는 '코코넛 딸기 블라썸 빙수'(8000원)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코코넛 얼음 위에 딸기를 얹어 부드럽고 달콤한 맛의 조화가 특징이다. 지난해 인기를 끈 '망고 소르베 빙수'(8000원)도 다시 내놨다. 부드럽게 간 망고 얼음 위에 망고 과육을 올려 진한 망고의 풍미를 더했다.
오리온이 나쵸칩에 매콤한 살사소스 시즈닝을 더한 '도도한 나쵸 살사소스맛'(사진)을 선보였다. 도도한 나쵸 살사소스맛은 통옥수수의 고소함에 살사 소스의 매콤함을 조화시켰다. 오리온은 진한 치즈 맛을 살린 '도도한 나쵸 오리지널', 멕시코풍의 '대단한 나쵸'에 이어 살사소스맛을 추가해 나쵸 라인을 확대하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3대 소스라 불리는 치즈 소스, 사워 크림, 살사 소스 중 살사 소스가 나쵸와 함께 즐기기에 선호도가 높다는 점에 착안해 살사소스 맛을 추가했다"며 "가벼운 간식이나 맥주 안주로도 잘 어울려 나쵸칩을 선호하는 2030 여성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롯데칠성음료가 우유탄산음료 '밀키스'에 요거트맛을 더한 신제품 '밀키스 요거트맛'(사진)을 출시했다.
밀키스 요거트맛은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히고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부드러운 요거트와 우유 탄산의 짜릿한 키스'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다양한 음용 패턴을 고려해 250㎖ 캔과 500㎖ 페트 2종으로 구성됐다. 이 제품은 기존 밀키스의 특징은 유지하면서 요구르트 베이스를 넣고 우유 함유량도 기존 밀키스 대비 약 10% 강화했다.
박민영기자 ironlun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