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의 CJ헬로비전 인수합병을 두고 시민단체가 독과점 우려를 제기하고 나섰다. 14개 시만단체가 모인 방송통신실천행동이 18일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에서 주최한 토론회에서는 이번 인수합병을 불허해야 한다는 의견이 쏟아졌다. 이날 토론회에는 심영섭 한국외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외래교수(왼쪽부터), 성춘일 변호사(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 실행위원), 김동원 전국언론노동조합 정책국장, 김진억 희망연대노동조합 나눔연대사업국장, 박대성 희망연대노동조합 대외협력국장, 허경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