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락실의 변화, 과거와 현재 모습은?
    



어릴 적 대표적인 놀 거리 오락실. 동전만 있으면 친구들과 시간을 잊은 채 온종일 머무르다 부모님에게 혼이 나면서도 다녔던 추억의 오락실.

과거 동네 곳곳에 자리했던 오락실은 부정적 인식과 PC방, 모바일 게임 등에 밀려 점점 사라졌지만, 번화가 일부에서 개선된 내부 환경과 체감형 게임 등을 설치해 마니아층 또는 커플들의 데이트 코스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디지털 시대의 발전으로 상상을 현실적으로 표현 가능한 기기들이 나오며 오락 문화도 변화하고 있습니다.

유저가 게임 속 캐릭터를 조종하며 플레이하던 방식과 다르게 유저가 직접 게임 속 세상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체험형 게임들이 등장했기 때문입니다.
VR 기기 등을 이용해 가상현실 공간에서 직접 플레이하는 방식의 게임들이 등장하며 유저들이 상상으로만 그려왔던 게임 속 세상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가상현실로 만든 실제는 아니지만 실제와 같은 세상에서 용사가 되어 보스를 물리칠 수 있고, 전쟁에 참여한 군인이 될 수도 있고, 속도감 있는 레이싱을 펼치는 프로 레이서가 될 수도 있습니다.

과거에는 게임 속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며 이야기를 따라가기만 했다면, 이제는 친구 또는 연인들과 함께 주인공이 되어 게임 속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것은 어떨까요?

물론 과도한 오락은 정상적인 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습니다. 일상생활과 건강을 위해 항상 건전한 오락 문화를 즐기시길 바랍니다.

박동욱 기자 fufus@ / 편집 이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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