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소화기 내과 시장의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올림푸스가 17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세계 최초의 에너지 통합 수술 기구 '썬더비트(THUNDERBEAT)'와 3D 복강경 '엔도아이' 플렉스 3D (ENDOEYE FLEX 3D)'를 공개하고 있다. 최근 복강경 수술이 대중화되면서 수술의 효율성을 높이는 통합 장비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올림푸스는 세계 최초로 바이폴라 고주 파 에너지와 초음파 에너지의 동시 출력이 가능한 에너지 기구 '썬더비트'를 개발했다.
유동일기자 eddie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