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전륜 구동 대형 세단 '아슬란' 미디어데이가 30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렸다. 터키어로 사자(獅子)를 뜻하는 아슬란은 가솔린 엔진인 람다Ⅱ V6 3.0 GDi와 람다Ⅱ V6 3.3 GDi 등 총 2개의 엔진 라인업으로 운영된다.람다Ⅱ V6 3.0 GDi 엔진은 최고출력 270마력, 최대토크 31.6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복합 연비는 9.5km/ℓ이다.(자동변속기, 18인치 타이어 기준) 고배기량 선호 고객이 많이 찾을 것으로 기대되는 람다Ⅱ V6 3.3 GDi 엔진은 최고출력 294마력, 최대토크 35.3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복합 연비는 9.5km/ℓ이다.(자동변속기, 18/19인치 타이어 기준) 이와 함께 전륜 6단 자동변속기를 가솔린 전 모델에 기본 적용했다.
아슬란의 부가세 포함한 판매가격은 람다Ⅱ V6 3.0 GDi 모델이 ▲G300 모던 3990만원이며, 람다Ⅱ V6 3.3 GDi 모델은 ▲G330 프리미엄 4190만원 ▲G330 익스클루시브 4590만원이다.(이상 자동변속기 기준)
유동일기자 eddie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