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코리아(대표 파블로 로쏘)는 5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에 위치한 W호텔에서 이탈리아 최대 자동차 브랜드인 피아트 브랜드의 출범식을 갖고 국내 출시 신차 설명회를 진행했다.
국내 출시되는 차량은 소형차 `친퀘첸토(500)', 컨버터블 `친퀘첸토C(500C)', 7인승 사륜구동 중형CUV 프리몬트(Freemont) 등 3개 모델이다.
친퀘첸토(500)와 친퀘첸토C(500C)는 1.4리터 엔진(102마력, 12.8kg.m 토크)과 6단 변속기를 탑재해 리터당 12.4㎞ 연비를 구현했다.
사륜구동 7인승 디젤 엔진의 프리몬트(Freemont)는 170마력, 37.5kg.m 토크를 발휘하며 연비는 리터당 11.5㎞다. 가격은 친퀘첸토(500)는 2690만원(편의사양 추가 모델 2990만원), 친퀘첸토C 3300만원, 프리몬트 4990만원이다.
김민수기자ultrart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