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 쇼크, 금융위기 수준 ‘고용난’
    



최악으로 치닫는 고용사정

취업자가 석 달 연속 10만명 대에 그쳤고, 실업자도 100만명을 웃돌았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음...

16일 통계청의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686만8000명으로 1년 전보다 12만3000명 늘었다.

취업자 증가 폭을 보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교육과 서비스업 등에서 10만 명 이상 줄었고 제조업과 도소매업에서 6만 명 이상 줄었다.

특히 제조업은 지난해 6월부터 10개월 동안 취업자가 늘다가, 지난달부터 줄어드는 모습인데, 3월 제조업 평균가동률은 금융위기 이후 최저로 떨어졌다.

정부 관계자는 “지난해 6월부터 증가세를 이어오던 제조업 취업자가 감소로 전환했다”며 “지난해 4월 42만명으로 크게 늘어난데 따른 기저 효과도 있다”고 설명했다.
유동일 기자 eddie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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