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 이것만은 알아두자! 삼일절(3.1) 태극기 게양법
    



99주년을 맞이한 삼일절이 다가왔습니다. 삼일절은 1919년 3월 1일 한민족이 일본의 식민통치에 항거하고, 독립선언서를 발표해 한국의 독립 의사를 세계만방에 알린 날을 기념하는 국경일입니다.

삼일절에 빼놓을 수 없는 것이라면 국기인 태극기를 게양하는 방법인데요. 태극기 게양하는 방법은 정해진 날마다 다른 점이 있습니다.

삼일절을 포함한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과 국군의 날 및 정부지정일 등 국경일 및 기념일에는 깃봉과 깃면의 사이를 떼지 않고 가장 윗부분에 올려 답니다.
조의를 표하는 날인 현충일, 국장 기간, 국민장일 및 정부지정일에는 깃면의 너비(세로)만큼 내려 답니다. 완전한 조기를 달 수 없는 경우에는 바닥 등에 닿지 않도록 최대한 내려 답니다.
비나 바람 등 날씨가 안 좋을 때는 국기의 존엄성이 훼손될 우려가 있어 달지 않으며, 일시적인 악천후인 경우에는 날씨가 갠 후 달거나 내렸다가 다시 답니다.

태극기 게양방법은 집 밖에서 볼 때 일반주택은 대문의 중앙이나 왼쪽에 게양하며, 공동주택은 세대별 베란다의 중앙이나 왼쪽에 게양합니다.
간혹 태극기 다는 법을 착각해 민망한 경우가 발생하기도 합니다만 음과 양을 나타내는 태극문양의 위치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음을 나타내는 파란색이 아래로 양을 나타내는 빨간색이 위로 이것만 기억한다면 확실하게 게양할 수 있습니다.

뜻깊은 의미가 담겨있는 기념일인 삼일절인 만큼, 그 의미를 되새기며 태극기를 게양하고 휴식을 취하길 바랍니다.
박동욱 기자 fufus@ / 편집 이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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