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활동 폭이 굉장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는 사회복지모금회의 명예회장 추대식에 직접 참석을 했고요. 또 순직 경찰관 가족을 방문해 위로를 했습니다. 지난 주말에는 주한 프랑스대사관 개관식에 참석해 방한한 프랑스 외교장관하고 잠깐 담소를 나눴습니다. 근데 그 담소를 나눈 그 기사를 우리 디지털타임스도 기사를 썼는데 거기 보니까 김건희 여사를 향한 댓글이 비판을 넘어서 비난 심지어 인격 모독성 댓글이 엄청 많더라고요.
퍼스트 레이디에 대한 비토 세력의 이러한 비난 댓글은 모양이 안 좋습니다. 이런 현상은 이전 퍼스트 레이디들에 향한 것과도 확연히 좀 다른 그런 양상입니다.
김건희 여사의 보폭이 늘어나고 비토세력의 반대를 대하고 과연 김건희 여사의 활동을 어떻게 가져가야 하는지 대통령실도 아마 고민을 좀 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그에 대해서 우리 정치정책부 정치팀의 김세희 기자와 대화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