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국회에서는 내년 4월 10일 총선 대비해서 선거제 개편 논의가 진행 중입니다. 여기서 가장 큰 이슈는 역시 국회의원 정수를 50명 늘린다, 비례대표가 지금 47명인데 50명 늘려서 97석으로 한다는 내용이 3개 안 중 1, 2안에 포함돼있습니다. 그 내용이 20일 알려지자 언론에서 엄청나게 비판이 쏟아졌고 국민 여론은 아주 나쁩니다. 커뮤니티 같은 경우에는 350명으로 할 게 아니라 ‘150명으로 줄여라’ 이런 말이 나오기도 하는데요. 그 관련해서 디지털타임스 정치부 임재섭 기자와 대화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