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2년전 겪고도… `요소 불안` 맹탕대책

  • `요소 대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중국의 수출 중단으로 촉발됐던 대란이 2년만에 재현될 조짐을 보이는 것이다. 정부가 급히 차량용 요소 공공 비축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수입선을 다변화 하는 등의 대책을 내놨지만 2년 전의 재탕이자 사후 약방문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2년 전 요소 대란을 막기 위해 요소 국산화에 드라이브를 걸어 국산화에 성공했지만 동남아 국가 등으로부터 사오는 재료값이 비싸 중국산
  • 중국이 세계 최초로 제4세대 원자력 발전소를 건설, 신흥 원전 강국으로 부상했다. 6일 반관영 통신인 중국신문망 보도에 따르면 중국 국가에너지국은 공식 소셜미디어(SNS) 계정에서 이날 산둥성 룽청시 스다오만에 들어선 `고온가스 냉각로`(HTGR) 원전이 168시간의 시운전을 마치고 정식 가동(상업운전)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중국의 제4세대 원전은 2012년 12월 공식적으로 착공, 국유기업
  • 미국의 셀러브리티 킴 카다시안을 대표하는 이미지인 `풍만한 엉덩이`를 만들기 위해 미국을 중심으로 엉덩이 확대술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갈수록 `대문자 S`를 선호하는 이들이 늘면서 높은 비용과 불편을 감수하고 병원을 찾는 이들이 많다. 그런데 미국 성형외과 의사들의 연구에 따르면 사람들은 엉덩이 크기가 허리둘레에 비해 비현실적으로 큰 것보다는 적당히 아름다운 `허리와 엉덩이의 비율`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대중지 `더 선(The Sun)`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마린다대학교 성형외과 의사들은 남녀 1100명을 대상으로 매력적으로 보이는 엉덩이 모양을 조사한 결과를 최근 성형외과학회지에 발표했다. 결론적으로 가장 많은 사람들이 꼽은 여성의 가장 매력적인 허리와 엉덩이의 비율은 0.65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엉덩이가 허리보다 약 35% 더 크다는 것을 뜻한다.이는 최근 킴 카다시안, 니키 미나즈와 같은 유명인들의 극단적인 모래시계 모양 몸매와는 거리가 멀다는 것을 의미한다. 할리우드 스타들 중에서는 제니퍼로페즈가 0.65의 비율로 가장 이상적인 것으로 평가됐다. 전체 응답자 중 44%가 이 비율을 가
  • "미움과 적개심을 버리고 떠나는 마음으로 그 물건(흉기)들을 놓고 나왔다."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자택 앞에 흉기를 두고 간 혐의로 구속기소된 40대가 6일 첫 재판에서 당시 `심신미약` 상태였다며 이렇게 말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2부(조승우 방윤섭 김현순 부장판사)는 이날 특수협박, 스토킹범죄 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홍모(42)씨의 첫 재판을 열었다.홍씨의 변호인은 "2013년 망상장애를 진단받은 피고인은 피해자(한 장관)의 지시로 일거리가 없어졌다는 합리적 근거가 없는 생각 때문에 범행을 저질렀다"며 "특히 약을 복용하지 않고 있었다고 진술했기 때문에 병적 증세가 동반됐을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주장했다.그러나 검찰은 "피고인의 범행 양상을 볼 때 사전에 치밀히 계획해 저지른 사건으로, 심신미약 상태였다고 보기 어렵다"며 "오랜 기간 피해자가 자신을 괴롭힌다는 망상을 하며 집착한 만큼 스토킹 범죄를 또 저지를 가능성이 있다"고 반박했다.이에 변호인은 "협박하려고 무기를 준비한 게 아니라 법무부 장관의 주거지에는 경호원이 많을 거라 생각해 스스로를 보호할 목적이었다"며 "미움과 적개심을 다 버리고 떠
  • 경영진의 사법 리스크, 내부 폭로 등 각종 악재를 겪고 있는 카카오가 이번에는 노사 갈등까지 마주했다. 사측이 노동조합 측에 오프라인 시위와 온라인 전산망 활동에 관한 사전협의를 요청하면서 반발이 일고 있다.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카카오 노조·크루 유니언)는 전날 받은 홍은택 카카오 대표이사 명의의 공문을 공개했다.공문에 따르면 사측은 "노조는 최근 사전 협의 절차를 준수하지 않고 회사 비판 취지의 아지트(카카오 온라인 사내게시판) 게시물을 연속해 게시했고 지난 4일 오전에는 회사 로비 일부를 점거하는 형태의 사옥 내 피케팅을 진행한 바 있다"고 했다.앞서 노조는 지난 4일 오전 제6차 공동체경영회의가 열린 경기 성남 카카오 판교 아지트에서 `일방적 리더십 탐욕적 경영진`, `경영 실패 책임지고 인적 쇄신 시행하라`, `셀프 쇄신 그만하고 크루 참여 보장하라` 등의 요구사항이 적힌 팻말을 들고 시위를 벌였다. 노조는 현재 경영진의 비리 의혹과 관련해 자정 능력을 상실했다며 `준법과 신뢰위원회(준신위)`에 관련 조사를 요구하고 구성원들의 경영 쇄신 참여를 요구하고 있다.사측은 당시 노조의 시위를 지적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국력을 강화하기 위해선 저출산을 막는 것이 여성들의 의무"라며, 여성들이 아이를 더 많이 낳을 것을 촉구했다.조선중앙통신 보도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지난 3일 평양에서 열린 제5차 전국어머니대회에 참석, 수천 명의 여성들에게 연설하는 동안 손수건으로 눈가를 훔치면서 이같이 말했다.이날 행사에서 김 위원장은 "지금 사회적으로 놓고 보면 어머니들의 힘이 요구되는 일들이 많다"며 "자녀들을 훌륭히 키워 혁명의 대를 꿋꿋이 이어 나가는 문제도 그렇고, 최근 늘어나고 있는 비사회주의적인 문제들을 일소하고 가정의 화목과 사회의 단합을 도모하는 문제" 등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건전한 문화 도덕 생활 기풍을 확립하고 서로 돕고 이끄는 공산주의적 미덕, 미풍이 지배적 풍조로 되게 하는 문제도 그리고 출생률 감소를 막고 어린이 보육 교양을 잘하는 문제"도 있다고 말했다.특히, 김 위원장은 "저출산을 막고 육아를 잘 하는 것은 엄마들과 함께하면서 우리가 해야 할 살림의 전부"라고 강조했다. 김씨는 청중을 `사랑하는 어머니들`이라고 부르며 `우리는 우리 어머니들이 함께 해결해야 할 수많은 사회적 과제에
  • 이른바 `압구정 롤스로이스` 교통사고로 중상을 입은 피해자가 4개월 만에 사망한 뒤 처음으로 가해자 신모(27)씨가 6일 법정에 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6단독 최민혜 판사는 6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신씨의 재판을 열었다.짧은 머리에 비교적 단정한 모습으로 법정에 들어선 신씨는 꼿꼿한 자세로 피고인석까지 걸어가 착석했다. 표정도 여유로웠고 당당해보였다. 피고인석에 앉은 뒤에는 방청석을 살펴보기도 했다. 그러나 재판이 시작된 뒤에는 줄곧 고개를 숙이고 땅만 내려다봤다.재판부는 이날 신씨에게 적용된 혐의를 특가법상 도주치상에서 도주치사로, 위험운전치상에서 위험운전치사로 바꾸는 취지의 공소장 변경을 허가했다. 재판부는 "안타깝게도 피해자가 사망해 적용 법조를 변경한다"며 "(신씨가 피해자에게) 24주 이상 치료가 필요한 상해를 입혀 11월 25일 새벽 5시3분께 경북대병원에서 장기부전으로 사망에 이르게 했다는 내용도 추가한다"고 밝혔다.신씨는 8월 2일 오후 8시10분께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역 4번 출구 인근 도로에서 롤스로이스 차량을 운전하다가 인도로 돌진해 20대 여성을 다치게 하고
  • 국내 유명 중고거래 플랫폼에 등장한 저가의 `고성능 고급` 골프채가 알고보니 저질의 위조 중국산 제품이었다.중국산 `짝퉁` 골프채는 코로나19사태로 골프붐이 일었을 때 초보 골퍼들이 선호한 해외 고급 유명 브랜드의 특정 모델을 그대로 베낀 것으로 드러났다.고급 유명 브랜드를 도용한 중국산 `짝퉁` 골프채를 대거 밀반입한 뒤 정품으로 속여 판매한 30대 밀수업자가 세관에 붙잡혔다.인천본부세관은 6일 중국산 `짝퉁` 골프채를 대거 밀반입해 정품으로 속여 판 A(39)씨를 관세법과 상표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2021년 8월부터 2년간 중국산 짝퉁 골프채 764세트(정품 시가 총 17억9000만원)를 국내로 몰래 들여와 정품으로 위장해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그는 중국 대형 온라인 쇼핑몰에서 짝퉁 골프채를 정품의 20∼25% 가격(세트당 50만∼100만원)에 구매한 뒤, 인천항을 통해 200여차례에 걸쳐 밀반입했다.A씨는 이 제품들을 국내 유명 중고거래 플랫폼과 본인 회사 홈페이지에서 정품의 50∼65% 가격(세
  • 중국의 통계는 악명 높기로 유명하다. 최근 나아졌다고 하지만 국제 금융계에선 아직도 신뢰할 수 없다는 시각이 강하다. 투명성이 그만큼 낮다는 얘기다.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5일(현지시간) 중국에서 공식 통계에 안 잡히는 정부의 `숨겨진 부채`가 약 7조~11조달러(약 9100조~1경4400조원)로 추산된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국제통화기금(IMF)과 월스트리트 은행들이 추산한 중국 정부의 총 `부외(off-balance-sheet) 부채` 규모를 이같이 소개하면서 "숨겨진 부채 중 4000억 달러(약 524조원)에서 8000억 달러(약 1050조원) 이상이 특히 문제로 디폴트(채무불이행) 위험에 노출돼 있다"는 경제학자들의 견해도 전했다.부외 부채란 대차대조표 등 공식 데이터에는 잡히지 않는 부채, 그림자 부채를 의미한다.중국에서는 전국의 시와 지방정부가 수년간 확인되지 않은 차입과 지출로 인해 막대한 양의 숨겨진 부채를 축적했다. 여기에는 도로, 교량을 포함한 기반시설을 건설하거나 기타지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돈을 빌린 수천 개의 자금조달용 특수목적법인인 `LGFV`(
  •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이 차를 타고 가던 중 대형 화물차와 부딪히는 사고를 당해 병원으로 이송됐다.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8시 30분쯤 경기 의왕시 부곡동 봉담과천도시고속화도로 봉담 방향 도로에서 유 전 본부장이 탑승한 승용차가 5t 화물차와 부딪히는 사고가 났다. 당시 유 전 본부장의 차량은 대리 기사가 운전했던 것으로 전해졌다.유 전 본부장은 뒷좌석에 탑승하고 있었으며, 그와 대리 기사 외 다른 동승자는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사고를 당한 유 전 본부장은 두통과 허리 통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박양수기자 yspark@dt.co.kr
  • 국민의힘과 정부는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절차를 개선하기 위해 시·도 교육청 산하에 전담기구와 가칭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을 신설하기로 했다. 학교전담경찰관(SPO)도 증원하는 등 7일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합동으로 최종 확정안을 발표할 예정이다.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의장은 6일 국회에서 `학교폭력 사안처리 제도 개선 및 SPO 역할 강화` 당정협의회를 마친 뒤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당정은 교사의 학폭 대응 업무부담을 대폭 경감하면서도 공정하게 사안을 처리하기 위한 절차를 마련해 학생들이 안전한 교육환경 속에서 학습권을 보장받게 하자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이에 따라 학폭 전담기구를 교육청 학교폭력제로센터 내에 설치해 내년 3월 새 학기부터 운영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제도를 도입해 조사관이 교내·교외 발생을 불문하고 학폭 사안 조사를 전담하게 한다. 학교 측은 피해·가해학생 관계개선 및 회복 등 교육적 기능에 더 집중할 수 있게 하자는 데 당정 의견이 모였다.SPO의 경우 현재 학폭 예방활동 및 피해학생 지원, 가해학생 선도 등 역할을 수행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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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공정행위경험 응답비율 15.9%판매목표 강제, 자동차 대리점 多대리점 7곳 중 한곳 꼴로 본사의 불공정행위를 경험한 적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자동차 판매와 가구 등의 업종은 공급업자로부터 판매목표를 강제받거나 불이익을 당한 적이 많았다.공정거래위원회는 6일 발표한 `2023년 대리점거래 서면실태조사 결과`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조사는 식음료·제약·가구·자동차 판매·화장품 등 19개 업종의 5만개 대리점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사에 따르면 본사의 불공정거래행위를 경험했다고 응답한 비율은 15.9%로 집계됐다. 판매목표 강제(6.7%), 불이익 제공행위(4.2%), 경영정보 제공 요구(4%) 순으로 경험 비율이 높았다.업종별로 보면 "판매목표 강제를 당했다"는 대리점의 46%는 자동차 판매였고, 보일러(21.2%), 가구(16.6%) 순이었다. 공급업자에게서 불이익을 받았다는 응답자 비율은 가구(17.1%)가 가장 높았고, 자동차 판매(16.1%), 가전(7.5%) 순이었다. 경영정보 요구의 경우에도 가구(11.2%)와 자동차 판매(8.5%)의 비율이 높았다.신용희 공정위 유통대리점정책과장은 "특정 업종의 경우 대리점에 대한 본사의 지배력이 더 강한
  • 보험업계가 생명·손해보험협회 중심으로 상생금융 방안 마련에 나선다. 생명·손해보험사들은 당기순이익 기준 등으로 분담해 사회공헌기금을 조성, 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상생 패키지 프로그램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현 금융위원장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6일 보험업계 상위사 10곳의 최고경영자(CEO)와 만나 상생금융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금융당국 양대 수장은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보험 계
  •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 증가상위기업 3곳 모두 큰폭 성장시장 점유율은 67%에 육박전기차 시장 성장세가 둔화할 것이라는 우려에도 올해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은 꾸준히 두 자릿수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상위 업체들이 이 같은 성장세를 주도하면서, 중국 CATL, BYD와 한국 LG에너지솔루션 등 `3강` 구도 체제가 굳어지는 분위기다. 6일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글로벌 각국에 등록된 순수전기차·플러그인 하이브리드·하이브리드 자동차에 탑재된 배터리 총 사용량은 552.2GWh로 전년 동기 대비 44.0% 증가했다.1위 CATL과 2위 BYD 등 중국 기업들은 시장 평균을 크게 상회하는 성장세를 기록했다. 중국 CATL은 해외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며 전년 동기 대비 사용량이 51.1% 늘어나 203.8GWh로 증가했다. 테슬라를 비롯한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의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채택 비중 확대에 힘입어 중국을 제외한 모든 대륙에서 전년 동기 대비 2배 가까이 성장했다. CATL의 시장점유율은 36.9%로 전년 동기 대비 1.7%포인트(p) 상승했다.BYD는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내수 판매 호조와 글로벌 시장 판
  • 픽코마, 日소년점프 넘고 1위美시장은 네이버웹툰이 강세국내수익도 꾸준히 `성장세`만화 앱 시장 인사이트 리포트카카오와 네이버가 K-웹툰의 힘을 전세계에 보여주고 있다. 카카오픽코마와 라인 망가가 올해 전 세계 도서 만화 앱 매출 1·2위를 각각 차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과거에 없던 웹툰이란 장르를 개척한 한국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확고한 선두 위치를 다지며 K-게임, K-팝에 더해 K-콘텐츠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다.글로벌 모바일 시장 데이터 분석 기업 센서타워는 6일 전 세계 만화 앱의 수익과 다운로드 추세, 다양한 시장에서 주요 만화 앱의 성과, 광고 추세, 사용자 리텐션 등을 포함한 `2023년 전 세계 만화 앱 시장 인사이트 리포트`를 발표했다.전 세계 도서 만화 앱의 인앱 구매 수익은 2019년부터 현재까지 계속 성장하고 있다. 2020년 도서 만화 앱의 수익은 17억 달러로 57% 성장했으며 2021년과 지난해에는 각각 43%와 10% 증가해 26억 달러에 달했다. 올해 1~10월 도서 만화 앱은 전 세계에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 성장한 24억 달러의 수익을 올렸고 올해 전체 수익은 28억 달러를 돌파
  • 정부 `스마트빌리지` 성과공유신안군 낙지 자원량 관리 기술부천시 노인 건강 프로그램 등ICT 혁신 지자체·기업 시상#1 전라남도 신안군에 위치한 갯벌어장의 어업인들은 원하는 시기에 언제든지 어디에 얼마만큼 낙지가 있는지 바로 파악할 수 있다. 이곳의 낙지들이 드론과 AI(인공지능) 등 ICT 기술을 활용한 `특별 관리`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갯벌 위를 날아다니는 드론들은 낙지 숨구멍을 탐색한다. 그렇게 수집한 데이터는 AI, 알고리즘 등의 기술과 접목돼 어업인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2 전라북도 완주군은 지능형 쓰레기 불법투기 방지 서비스를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고 있다. 이동형 태양광 카메라와 함께 딥러닝 알고리즘을 적용한 영상감지 기술로 쓰레기 불법투기를 막는 방식이다. 투기자가 접근하면 LED 전광판과 경고 안내가 뜬다. 그 결과 완주군의 쓰레기 무단 투기량은 80% 이상 감소했다.모든 국민이 디지털의 혜택을 고루 누리는 `디지털 방방곡곡 시대`가 열리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NIA(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는 6일 서울 중구 LW컨벤션센터에서 `스마트빌리지 챔피언 페스타`를 개최하고 참여 지방자
  • 공사비 증액을 두고 기업간 갈등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직전 계약을 체결하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기간 동안 공사를 진행한 현장의 공사비 갈등은 꾸준히 제기될 것으로 보인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DL건설은 `안양물류센터 재건축 사업`의 공사비 400억원 증액을 요구하며 코람코자산신탁 본사 앞에서 시위를 벌였다. DL건설 측은 도급계약 체결 이후 코로나19와 러-우 전쟁
  • 여야, 항공연·천문연 합의 불발이관 법제화 문구 두고 신경전`한국판 NASA(미 항공우주국)` 역할을 할 우주항공청 설치가 국회 문턱을 좀처럼 넘지 못하고 있다. 여야가 우주항공청 주요 쟁점에 대해 거의 합의에 다다랐지만,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한국천문연구원의 이관을 법제화하는 문구를 놓고 막판 합의를 이끌어 내지 못한 채 공회전하고 있다.정부와 여당뿐 아니라 우주항공 관련 단체, 학회들이 우주항공청 특별법의 신속한 국회 처리를 강력 촉구하고 있지만, 과반의석을 차지한 야당은 시간을 더 갖고 검토하겠다는 입장이어서 연내 국회 통과에 빨간불이 켜진 상황이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6일 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었지만, 우주항공청 특별법은 공식 안건으로 상정되지 못했다. 전날 과방위는 전체회의를 열고 우주항공청 특별법을 법안시사1소위원회로 회부했지만, 이날 안건 상정에선 빠져 논의가 무산됐다.우주항공청 특별법은 지난 4월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국회에 제출됐지만 설립과 운영방안을 두고 여야 간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이후 지난 7월 안건조정위원회에 회부된 뒤 90일간 숱한 논의 끝에 타결 직전까지 갔
  • 극지연, 그린란드 눈 시료서 납(Pb) 줄어올림픽 앞두고 중국의 저감정책 `효과` 덕북극 그린란드 눈에 기록된 납 성분이 10년 만에 절반으로 줄었다. 대기오염물질을 줄이려는 국제적인 노력이 효과를 발휘한 것으로 보인다.극지연구소는 이강현 박사 연구팀이 2017년 그린란드에서 채집한 눈 시료로 북반구 대기에서 배출된 오염물질과 기원지를 추적해 납 성분이 절반으로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고 6일 밝혔다.연구팀은 2012∼2017년 쌓인 눈의 평균 납 농도는 g당 10.6pg(피코그램, 1pg=1조 분의1g)으로, 이전 연구에서 보고된 2003∼2009년 평균(21.5pg)보다 약 49% 줄어들었다.납의 동위원소비를 이용하면 납 성분을 배출한 기원지와 지역별 비중을 추정할 수 있다. 지역별로 특정한 납 동위원소비가 유지돼 `지문`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그린란드 눈의 납 성분은 대부분 북반구 다른 지역들에서 날아온다. 이번 연구에서는 중국으로부터 유입된 양에 큰 변화가 확인됐다.그린란드 눈 시료에 기록된 납 성분의 기원지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2000년대 약 36%에서 2010년대에는 약 23%로 감소했다. 연구팀은 2008년 베이징올림픽 기간 전후로 추